100일간 책 100권 읽기로 한 첫날, 자청(자수성가 청년)님의 추천책인 '정리하는 뇌'를 읽었다. 550쪽에 달하는 두꺼운 책인데 약간의 스킵을 하며 읽었는데도 하루종일 걸린 것 같다. 나는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인데 시간을 재보니 1시간에 4~50쪽씩 읽히는 것 같다. 처음부터 너무 두꺼운 책을 골라 읽는동안 후회가 막심했다. 그러나 첫날부터 포기 할 수는 없으니 열심히 읽어냈다. 이 책은 넘처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뇌의 기능과 속성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. 배운점 1.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하자 우리의 뇌는 주의력과 기억력, 의지력에 한계가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. 무분별한 정보의 흡수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주의를 주면 정작 해야할일은 하지 못하게 된..